전체 글321 조승연 작가가 말하는 '진짜 자기개발'의 의미 🤔 자기개발 안하면 시간낭비다?? 에 대한 솔직한 생각 털어보기 (4K)들어가며이 영상에서 조승연 작가는 '퇴근 후 자기발'이라는 주제로 와인을 마시며 편안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그는 '자기개발'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현대인들이 자기개발에 집착하는 이유와 진정한 의미의 자기개발은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 현실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자기계발 :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자기개발 :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주요 내용'자기개발'이라는 단어에 대한 비판조승연 작가는 '개발(Development)'이라는 단어가 마치 땅을 파고 건물을 부수는 재개발처럼, 자신을 파괴하고 새로 만들어.. 2025. 6. 15. [사색] 2025년 6월 15일 우연히 유튜브 쇼츠에서 나와 같은 사람을 발견했다.그 사람은 3,400억 원을 잃었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정하려고 했었다.하지만 그 사람도 그 바닥에서 어떤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나'의 삶을 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나'를 채우면서 살지 않았다고 한다.그래서 한 해에 얼마나 많이 벌어보았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그런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건 숫자일 뿐이고 그 어떤 교훈도 없다고 한다.대신에 3,400억 원을 잃었고 삶을 포기했으며 다시 일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나에게 필요한 건 이미 내 안에 모두 가지고 있으며, 내가 해야할 것은 내 안 깊숙히 숨겨져 있는 '나'를 발견해 내는 것이라고 한다.그 사람도 4년 전, 삶을 마감하려 했을 때까지 '남'의 인정을 받으려고 살아왔다고.. 2025. 6. 15. [배짱으로 삽시다 5부] - 이시형 "실력을 기반으로 소신 껏 행동하세요." 📕 도서 정보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배짱으로 삽시다』.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배짱으로 삽시다》의 3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준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저자이시형출판풀잎출판일2013.12.10💫 인상 깊은 구절들컴퓨터 시대에 들어선 지금도 우리에겐 아직 사물을 어림잡아 대충 보는 습관이 남아 있다. 정확히 이해하려는 게 아니고 적당히, 대충 윤곽만 알면 된다. 여기서 갈등이 생.. 2025. 6. 15. [비트코인] 글로벌 M2 추세로 예상하는 올 여름 비트코인 가격 : 16만 달러 비트코인 가격 예측 : 14만 ~ 16만 달러예전 글에서 쓴 바와 같이, 글로벌 M2 추세와 비트코인 가격은 시계열(시차) 상관계수가 0.8 정도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다시 조정을 받고 있어서 마음이 심란하던 차에 오랜만에 차트를 들여다 봤습니다. 놀랍게도 글로벌 M2는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추세도 글로벌 M2를 착실하게 따라가고 있지만, 5월 중후반부터는 글로벌 M2의 추세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런데 작년 10월에도 글로벌 M2 추세를 벗어난 적이 한 번 있었는데요. 추세를 벗어나고서 40일 정도 지나자 급격한 가격 폭등으로 다시 추세에 올라탔습니다. 만약 지금의 상황도 작년 10월의 상황과 비슷하다면,.. 2025. 6. 14. [배짱으로 삽시다 4부] - 이시형 "일부로 실수를 저질러 보세요." 📕 도서 정보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배짱으로 삽시다』.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배짱으로 삽시다》의 3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준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저자이시형출판풀잎출판일2013.12.10💫 인상 깊은 구절들막이 오르기 전의 배우, 연설 직전의 연사, 취직시험의 면접 등 일상생활의 작고 큰 이런 위기상황에서의 흥분을 불안으로 오해하느냐, 아니면 준비완료의 신호로 아느냐의 차.. 2025. 6. 14. [배짱으로 삽시다 3부] - 이시형 "일단 시작하고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 📕 도서 정보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배짱으로 삽시다』.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배짱으로 삽시다》의 3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준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저자이시형출판풀잎출판일2013.12.10💫 인상 깊은 구절들결단을 내리기까진 물론 정확한 상황분석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모험을 감수할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결정에 뒤따를 상황변화에 대한 적응에도 자신이 있어야 한.. 2025. 6. 14. [사색] 2025-06-03 💭 나의 사색사람은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게 아닌 것 같다. 사람이 가치를 추구하는 까닭은 그 가치를 추구하는 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가치를 따르지 않고,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가치를 따르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나에게 값어치가 있는 가치만 따르며 사는 것 같다. 2025. 6. 3. [냉동 다진 마늘] 완벽하게 소분하는 방법 쿠팡에서 '냉동' 다진 마늘을 샀습니다.문제는 '해동'하고서 다시 냉동하지 말라는 주의 문구!!!!!해동하고 소분한 다음에 다시 얼리려고 했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그래서 칼로 잘라보려고 했는데, 안 잘리더라구요.아주 꽝꽝 얼었습니다.가운데 선이 칼로 자르려고 시도했던 흔적입니다.ㅋㅋㅋ한숨 쉬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차에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하나 생각났습니다.그렇게 생각한 게 바로!!!!!!!!가위입니다!!!예쁘게 소분할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는 신념으로 다진 마늘을 가위로 부쉈습니닼ㅋㅋ 이렇게 가위 날 하나로 마늘을 찌릅니다.천천히 힘을 주어 찌르다 보면이렇게 가위 날이 푸욱~ 하고 들어갑니다.가위 날이 들어간 상태에서가위를 옆으로 살짝 비틀어 주면!!!이렇게 꽁꽁 언 마늘이 조각 조각.. 2025. 6. 3. [손자병법 1편] - 손자 "싸우기 전에 신중하게 계획하라" 📕 도서 정보 손자병법‘싸우지 않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등 불후의 명언이 담겨 있는 최고의 병법 철학서 《손자병법》. 미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전략전술 교과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의미를 높이 인정받는 책으로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는 최고 고전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길 수 있다’는 말로 대변되는저자손자출판홍익출판일2021.07.15💫 인상 깊은 구절들"그러면 손무가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은 무엇일까? 옮긴이의 짧은 소견으로는 아마도 ‘계산’이었던 것 같다. 적을 알고 나를 안다는 ‘지피지기’의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상대와 나에.. 2025. 6. 3. [배짱으로 삽시다 2부] - 이시형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 도서 정보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배짱으로 삽시다』.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배짱으로 삽시다》의 3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준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저자이시형출판풀잎출판일2013.12.10💫 인상 깊은 구절들아이디어만 있으면 움직여야 한다. 움츠러들어선 흐름이 생기지 않는다. 과감히 움직이면 물결이 일고 주위에 흐름이 생기는 법이다.새로운 환경에 처하면 거기에 맞는 새로운 .. 2025. 6. 3. [배짱으로 삽시다 1부] - 이시형 "체면이라는 옷을 벗어라" 📕 도서 정보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배짱으로 삽시다』.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배짱으로 삽시다》의 3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준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저자이시형출판풀잎출판일2013.12.10💫 인상 깊은 구절들체면이란 남의 눈을 의식해서 나를 숨기는 일이다. 배고파도 아닌 척, 추워도 더운 척하고 나를 숨겨야 하는 게 체면의 강제성이다.체면차림이란 자기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것.. 2025. 6. 3.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저하고 상관없는 사람의 의견은 개의치 않고, 제 행복을 위해 행동할 작정일 뿐입니다." 📕 도서 정보 오만과 편견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 결혼을 마주한 여성들이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적인 난관, 그리고 애정이라는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한 고전 중의 고전 “제가 장담하는데 당신은 저한테서 좋은 점을 하나도 찾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런 거야 문제될 것 없을 테지요.” 완전히 새로운 번역,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으로 만나는 『오만과 편견』저자제인 오스틴출판민음사출판일2009.01.20📚 책과 저자제인 오스틴(1775–1817)은 영국의 소설가로, 인간의 심리와 사회 계층 간의 갈등을 예리하고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들로 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주로 조지 왕조 시대 영국의 중상류층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며.. 2025. 5. 20. [나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지적 자유는 물질적인 것(연 7,450 만원)에 달려 있습니다." 📕 도서 정보 나만의 방-저자버지니아 울프출판삼문출판일1995.11.01 📚 책과 저자🧠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버지니아 울프(1882–1941)는 20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이자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런던 출신으로, 교육을 정식으로 받지 못했지만, 가정에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문학적 소양을 키웠다. 그녀는 ‘블룸즈버리 그룹’이라는 지식인 모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며, 문학, 미술,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유를 나눴다. 특히 내면의 흐름을 묘사하는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 기법으로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대표작으로는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등이 있다.그녀는 개인적인 삶에서.. 2025. 5. 10. [라구 파스타] - 로스트앤베이크 가락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라구 파스타 맛있는데 정말 아쉬운 게 있었다. 치즈가 얼마 없다는 것!! 이게 치즈가 뿌려진 부분은 넓쭉한 면과 소스와 치즈가 제대로 어울려 알맞은 맛을 자아내는데, 치즈가 없으면 면과 소스가 따로 논다. 어떤 느낌이냐면, 수제비에 라구소스 얹어 먹는 느낌. 치즈가 더더 많았더라면 A to Z 맛있었을 것 같다. 2025. 5. 6. [들깨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 로스트앤베이크 가락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들깨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이거 국물이 진국이다. 어떤 조미료를 썼는지 모르지만 완전 맛있다. 트러플 향이 솔솔 나는데, 들깨의 구수함과 버섯의 향 그리고 무언가 모를 녹진함이 훌륭하다. 버섯 양파 베이컨도 듬뿍 들어있어서 면을 다 먹고서 밥까지 먹고싶을 정도였다. 2025. 5. 6. [소금빵] - 로스트앤베이크 가락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소금빵 아... 이 속재료 이름을 까먹었다. 경찰병원 근처 로스트앤베이크에 있던 건데... 보통의 소금빵이랑 달리 겉에 뭘 발라났다. 파스타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고른 건데, 꽤 맛있다. 식전용으로 딱이다. 일한 소금빵은 후식으로 딱이다. 2025. 5. 6. [불끈버거] - 버거킹 국제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불끈버거 요즘 버거킹을 자주 가는 것 같다. 이번에는 무려 쿠폰 가격 13,000원짜리 세트다. 이름에 불이 들어가서 매콤하다. 버거킹에 매콤 소스가 들어가면 대부분 새우가 있다는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저 큰 튀김이 새우살 튀김이다. 게다가 통새우도 몇 마리가 야채 속에 숨어있다. 고기 패티와 새우살 튀김과 통새우와 치즈의 조합이다. 나중에 여기에 모짜렐라튀김까지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다!!! 2025. 5. 6. [닭갈비] - 유가네 닭갈비 의정부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닭갈비 + 우동사리 오랜만에 유가네 닭갈비를 방문했다. 옛날에 먹었던 소스랑 다른게,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직접 테이블에서 구워준 것 같은데 요즘에는 완전히 조리된 채로 나온다. 굉장히 편리해졌다. 닭껍질이 바싹 구워져서 소스가 스며든 껍질의 맛은 환상적이다. 아 볶음밥 사진을 놓쳤구나... 2025. 5. 6. [핫 블랙 스트라이프] - 짱닭치킨 도봉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핫 블랙 스트라이프 오랜만에 짱닭 치킨을 먹었다. 메뉴는 쓰리치킨이나 포치킨을 고르려고 했는데 웬걸? 신메뉴가 있단다. 그래서 시켜 본 핫 블랙 스트라이프! 생각보다 매콤하고 짭쪼름하다. 2025. 5. 6. [통모짜바베큐와퍼] - 버커킹 국제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통모짜바베큐와퍼 얼마 전에 통모짜와퍼를 처음 먹어보고서 그 맛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 다시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통모짜와퍼 쿠폰이 비활성화 되어 있고 대신에 통모짜바베큐와퍼 쿠폰이 활성화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통모짜바베큐와퍼를 먹어봤다. 역시 고기패티와 모짜렐라 튀김의 조합은 훌륭했다. 거기에 더불어 훈연향 나는 바베큐 소스가 묵직한 맛을 더해줬다. 마요네즈와 야채도 싱싱해서 밸런스가 훌륭했다. 이 놈 참 물건이다. 2025. 5. 6. [사색] 2025년 5월 6일, 가능역 앞 투썸플레이스에서. 💭 나의 사색나는 세상에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세상에 무엇을 요구하면 될까?추성훈이 가지고 있는 근육질 몸매와 즐겁게 사는 게 부럽다.내가 35세, 40세, 45세, 50세…에 어떤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을까.어떻게 해야 삶의 작은 일들에서 즐거움을 채집할 수 있을까.추성훈이 스무디랑 아이스크림 먹는 거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추성훈이 50살이어도 몸매가 훌륭한 게 보기 좋았다.지금 미래에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결정해 놓아도 나중에 그 결정을 번복하거나 바꿀 수 있을 게 자명하다.왜냐하면, 지금은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릴 것이고, 나중은 내가 나중에 알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릴 것이기 때문이다.그려보자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추성훈근.. 2025. 5. 6. [나이 들수록] [2편 : 가족과의 관계 ] - 이호선 "가족은 정서적 공동체다" 📕 도서 정보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곧 내 삶을 지탱할 인간관계의 망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수천 명의 중년·노년의 내담자를 만나오며 깨달은 적정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 사회학, 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호선 교수는 가장 가깝고 평생 떨어질 수 없는, 가장 오래된저자이호선출판은행나무출판일2025.02.13📚 책과 저자이호선 교수님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심리상담 전문가입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 2025. 5. 4. [중화짬뽕밥] - 중화객잔 수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중화짬뽕밥 시뻘건 국물 속에 숨어 있는 건 흰쌀밥이 아니라 볶음밥이었다. 킥은 야채다. 야채마저 불에 미리 볶아져 나오기 때문에 불향이 가득하다. 해산물도 가득가득 하고 계란마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2025. 5. 3. [통모짜와퍼] - 버거킹 국제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통모짜와퍼 원래 버거킹에서는 와퍼만 먹어왔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몰라도 이날은 와퍼가 아닌 다른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버거킹 어플에 들어있는 쿠폰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주문했는데, 그게 통모짜와퍼였다. 와퍼긴 와퍼네. 먹고 나서 혈당 스파이크로 졸리면 어떡하지, 고민을 잠깐 했지만 이내 마음을 굳게 먹고 결제했다.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모짜렐라 치즈 튀김이 굉장히 두껍고 따뜻했다. 맛도 굉장했다. 짭짤함과 고소함 그리고 치즈 특유의 향이 부족함 없이 꽉 들어차 있었다. 다음에도 또 먹을 생각이다. 2025. 5. 3. [파전] - 용마쉼터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파전 삼겹살로 배를 어느 정도 채우고 나니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졌다.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에 파향 가득한 파전이 가장 끌렸다. 막걸리랑 먹으면 딱이었는데, 이미 소맥을 마셔버려서 주종을 바꾸지는 않았다. 찍어먹으라고 같이 나온 간장소스를 곁들이면 정말 맛있다. 2025. 5. 3. [삼겹살] - 용마쉼터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삼겸살 등산을 마치고 야외에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왔다. 용마산 근처에 있는 곳인데,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가격은 사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감당할 만 하다. 삼겹살도 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바싹 구워 먹으니 굉장히 맛났다. 김치에 단맛이 살짝 입혀져 있었는데, 구워 먹으니 단맛이 더 강해졌고, 덕분에 삼겹살과 아주 잘 어울렸다. 2025. 5. 3. [혼마구로동] - 한강동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혼마구로동 아.. 사진을 정반대에서 찍었어야 했나보다. 찍고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서야 봤는데.. 구도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비록 구도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딱 보기에 퀄리티가 훌륭하지 않은가? 소고기를 시켰는지 참치를 시켰는지 헷갈릴 만큼 질이 좋았다. 2025. 5. 3. [크리스퍼 클래식 BLT 버거] - 버거킹 국제점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크리스퍼 클래식 BLT 버거 버거킹에서 개발한 신메뉴다. 오랜만에 혼자 점심을 먹을 기회가 생겨서 버거킹에 갔고, 마침 신메뉴 할인 쿠폰이 생겨서 주문해 봤다. 나는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맘스터치의 화이트 갈릭 버거 그리고 버거킹의 와퍼를 이길 수 있는 신메뉴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것은 꽤나 맛있었다. 커다란 피클이 보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자칫 느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줄이는 역할을 했다. 토마토는 마요네즈와 직접 닿아있어 상큼한 크림 맛을 자아냈다. 푀티는 치킨 튀김인데 속이 알차게 들어있고, 베이컨의 고유한 맛과 향이 고루 퍼진다. 2025. 5. 3. [스페셜 카이센동] - 한강동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스페셜 카이센동 저번에 먹었던 카이센동 말고 더 비싼 스페셜 카이센동을 먹었다. 일반 카이센동에 우니랑 연어알이 더해졌다. 맛은 보이는 것 그대로 훌륭하다. 관자 광어 연어 참치 새우 우니 연어알 등등 모두 신선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비린 게 하나 없었고 와사비와 간장이 있어줘서 더 고마웠다. 와사비와 간장으로 맛이 배가 된다. 또 먹고싶다.. 2025. 5. 3. [피쉬앤칩스] - 더백테라스 📸 사진🗺️ 위치✍️ 한줄평Zorba님(@korean_zorb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피쉬앤칩스 못 먹었다. 정확히는 구워진 저 방울토마토만 먹었다. 저걸 주문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로 떠들다가 동료들이 다 먹었다. 결국.. 남겨진 방울토마토만 먹었다. 내가 먹었을 땐 세 알이었다. 누구 한 명이 한 알을 먼저 먹었나보다. 아 궁금하다. 생선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어떤 맛일까... 2025. 5. 3.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