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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NSPIRATION (마음의 꾸준함)/오늘의 독서

[역량] - 임춘성 (4) "제 4, 5, 6 장 :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능력을 보여줄게."

by S.P 2025. 3. 2.

📕 도서 정보

 
역량
수백 수천 권의 자기계발서와 경영서를 탐독해도 현실의 인생을 한 방에 바꿔주는 비법이나 요령 따위는 없다. 무엇이든 감히 해내고, 모든 기회를 가시적인 성과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 가장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 ‘역량’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역량’은 무엇이든 해내는 힘이자, 나를 지켜주는 갑옷, 어떤 상황도 헤쳐나가게 해주는 인생내공이다. 베스트셀러 《매개하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 연세대 산업공학과 임춘성
저자
임춘성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2.07.27

 

📚 책과 저자

임춘성 교수는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연세대학교 공학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임 교수님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변화는 일상적이며, 변화를 예측하기보다는 변화 속에서 기획을 수정하며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기술이나 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근원적 능력, 역량(competence)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역량의 정의는 '그 어떤 실제의 일도 해내는 능력의 합'이라고 합니다.

책 [역량]에서 역량을 '세상을 쫓아가는 역량' '세상과 함께하는 역량' '세상을 앞서가는 역량' 등 세 가지로 나눴습니다. 세 가지에 대해 각각 3개의 능력, 총 9개로 정의한 역량을 '왜-무엇을-어떻게' 구조로 작성해 서술합니다.

제 4, 5, 6장은 세상과 함께하는 세 가지 역량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한정 능력, 표현 능력, 수용 능력이 그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 능력으로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내용 요약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적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A4용지를 활용한 실천법을 제안하는데, 하나의 종이에는 ‘나의 장점’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나누어 20가지씩 적고, 또 다른 종이에는 ‘내가 행복할 때’와 ‘언젠가 하고 싶은 것’을 20가지씩 적는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현재 모습과 미래 목표를 비교하며 보다 넓은 시각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깊이 고민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더 잘 이해하려면 한계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계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특정한 구간 안에서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며, 이를 정확히 파악할수록 자신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진다. 한계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한정능력, 즉 대상의 개념과 문제의 범위를 설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최적화로 이어진다. 최적화란 주어진 조건 내에서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경계를 분명히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메시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며,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제거해야 한다. 보고서나 논문과 같은 글에서는 짧고 건조하게 핵심만 전달해야 하며, 반대로 소설이나 창작에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이 필요하다. 표현 능력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되며, 결국 언행일치, 즉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수용 능력은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때로는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다수의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기보다는 멈춰 서서 반성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수용 능력이 부족하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부적응의 늪에 빠질 수 있지만, 반대로 이를 기르면 더욱 긍정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다.

결국, 이 글은 자신을 알기 위해 직접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한계를 인식하여 정체성을 확립하며, 표현과 수용 능력을 키워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인상 깊은 구절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자신을 알게 된다. <한정>

A4용지를 세로로 놓고 위에서 아래로 가운데에 줄을 긋습니다. 방금 전 취사능력에서 보았죠? 다윈, 프랭클린, 빌 게이츠도 했으니 우리도 해보자고 한 것이요. 이번에는 용도가 다릅니다. 왼쪽 위에는 ‘나의 장점’,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씁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자신의 장점 20가지, 지금 하고 있는 크고 작은 일 20가지를 짤막짤막하게 써봅니다. 20가지를 1줄씩 양쪽에 쓰면 A4용지에 딱 맞을 겁니다. 이때 핵심은, 너무 오래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괜한 잡념이 끼어들지 못하게 생각나는 대로 빠르게 적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솔한 ‘날 것’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종이를 한 장 더 꺼내, 다시 줄을 긋고 왼쪽 위에는 ‘내가 행복할 때’를, 오른쪽 위에는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적어봅니다. 이것도 역시 양쪽에 20가지씩 짧게 쓰면 됩니다. 20가지씩 4개, 총 80가지입니다. (중략) 왜 한 페이지에 ‘나의 장점’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같이 있고, 다른 한 페이지는 ‘내가 행복할 때’와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서로 옆에 있는지요. 좌우를 대비하고 연관해 보는 ‘빅픽처’가 의미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알고 싶기는 하지만, 그저 마음에 담아놓고 생각에만 머물러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구체적인 무언가를 하자는 겁니다. 그래야 자신을 알 수 있고, 그래야 자신을 성장시키는 능력이나 역량을 증진할 수 있겠지요.
아무리 전문적이고 객관적이어도 자기 자신보다 자신을 더 잘 아는 남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의 얘기를 참고해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과 비교하고, 남의 평가를 고려해 자기 생각으로 자신의 강약점과 장단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결국은 스스로가 마무리해야 할 일이라는 말이지요.
자신을 알려는 마음을 자발적으로 갖는 것’이 모든 것의 우선입니다. 남이 하라고 해서, 남이 자꾸 뭐라 해서, 어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면 안 됩니다. 그렇게까지 등 떠밀린 경우는 대개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아침마다, 주말마다, 월말이나 월초, 송년이나 신년에 해야 합니다. 늘 되뇌고 되뇌어야 합니다. 그래야 꾸준히 알게 됩니다. 그래야 시차평가를 할 수 있고, 매일, 매주, 매월, 매년의 성과를 알게 됩니다. 그래야 그간의 노력과 에너지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알기를 원한다고요? 그러면 써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력과 역사, 기억과 추억, 기호와 취미, 특성과 성향, 습관과 행태, 사람과 물건에 대해 써보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써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번거롭고 번잡하지만, 낯간지럽고 낯뜨겁지만 써야 압니다. (중략)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진단하며 자신을 알아가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하게 해야 합니다.
어디까지 해야 나의 취향을 알게 될까요? 분명합니다. 선을 그어 구획을 정해야 합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정도 딱 그 만큼에 맞게 한계선을 그어야 합니다. 그래야 분명해집니다
모든 한계는 구간이라는 겁니다. 영역이 있습니다. 문제의 조건과 범위를 어디까지 잡을지에도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여지가 한정능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큰 걸음으로 안내합니다. 바로 ‘최적화(optimization)’입니다.
최적화’는 ‘주어진 조건 내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한정능력은 ‘대상의 한계나 문제의 조건을 파악하여, 대상의 개념과 문제의 범위를 설정하는 능력’이라 했습니다.
한계가 명확할수록, 한계를 느낄수록 정체성은 뚜렷이 확립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수준과 할 수 없는 수준이 있습니다. 그 사이의 한계영역의 어디엔가에 한계선이 있습니다. 그 한계선으로 내가 정의되고 나의 정체성이 정립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자신을,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됨을 명심하세요. 그러기 위해 한정능력을 키우세요. 성숙모형을 그려보고 최적화를 도모해보세요. 영화에서 찬실이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처럼, ‘믿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를 다 써보세요. 정말 써보세요. 자신의 한계를, 자신을 알기 위해 다 써보세요.

 

무미하게 쓰고 건조하게 말하라 <표현>

표현해야 합니다. 지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 지적인 사람입니다.
"봄에 대해 쓰고 싶다면, 이번 봄에 무엇을 느꼈는지 쓰지 말고,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느꼈는지를 쓰세요.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쓰지 마시고, 사랑했을 때 연인과 함께 걸었던 길, 먹었던 음식, 봤던 영화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쓰세요.”
봄, 사랑에 대해 쓰고 싶다면, 그것들이 어떻다 직접적으로 쓰지 말라는 거죠. 대신 주위에 맴도는 다양하면서도 누구에게나 다 다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쓰라는 거죠. 답이 1개가 아니라 충분히 여러 개일 수 있는 것, 문학은 그런 겁니다.
문학 작품을 논문처럼 쓰면 안 되는 것처럼, 논문발표를 문학 작품 낭독처럼 하면 안 되겠지요. 충분히 구체적이고, 충분히 무미건조해야 하는 게 논문이고 테크니컬 라이팅입니다.
메시지가 무엇인지 스스로 뚜렷이 인식하고, 남에게 뚜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메시지라면 적어도 3번은 말하라는 겁니다.
간단히, 간략하게 쓰고 말하라고요. 그것은 결국 군더더기 다 빼고 핵심, 본질, 진수인 메시지 중심으로 얘기하라는 뜻입니다. 메시지에 집중하지 않으면 간략할 수가 없거든요. ‘1페이지 보고서’ 들어보았죠? 그렇다면 ‘엘리베이터 테스트’는요?
소설은 디테일이 있어야 합니다. 살을 덕지덕지 붙이는 세부묘사로 현실감과 생동감을 불어 넣습니다. 디테일로 이야기의 롱테일을 만드는 소설이 아닌 다음에야, 보고와 제안은 ‘짧고 굵게’, ‘무미하고 건조하게’ 해야 합니다. 짧고 굵어야 분명하고 알기 쉽습니다. 다들 인정하듯이, 짧고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콘텐츠를 잘 안다는 증거니까요.
자신의 콘텐츠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성’입니다. 콘텐츠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갈지를 구조화하는 것인데, 이 구성 자체가 콘텐츠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구성을 ‘서론-본론-결론’이나 ‘기-승-전-결’ 정도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요? 단 30초짜리 CF를 만들 때도, 꼼꼼하고 세밀한 스토리보드를 제작합니다. 구성을 콘텐츠의 틀이나 얼개 정도로 간주하면 안 됩니다
표현(expression)능력’은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논리를 상대가 받아들이게 하는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능력’
표현은 단방향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수반된 양방향입니다. 굳이 ‘표현’과 ‘소통’의 의미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콘텐츠를 메시지와 구성이라 했지요? 메시지는 바꿀 수 없지만, 구성과 흐름은 바꾸어야 합니다. 청중의 입맛에 맞게, 청중이 받아들이게 말이죠.
표현능력의 정의를 최대한 줄이면, ‘상대가 받아들이게 하는 능력’입니다
반복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를요. 한 번 그 경지를 맛보면 잊지도 못하지만, 잃을 수도 없습니다. 그 강력한 효과와 능력의 경험을.
각고의 노력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조금씩 변색하고 변화하는 느낌을, 인생에서 한 번이라도 가져본 적 있나요? 있을 겁니다. 있다면 알 겁니다. 그 노력, 바로 그것의 다른 표현이 ‘연습’입니다.
표현능력을 향상하고 싶다면, 그냥 ‘연습’이 아니고 ‘연습, 연습, 연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러 번 반복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한 번 한 번이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표현능력의 마지막 단추까지 왔습니다. 언어와 행동의 일치, ‘언행일치’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작용하는 가장 강렬하고 강력한, 표현의 마지막 수단입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이다. <수용>

나에게 없는 것들을 열린 마음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때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크 트웨인의 가슴 찌르는 한마디 역시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겠네요. “당신이 다수의 편에 서 있음을 알아차리는 순간이야말로, 멈춰서 반성할 때다.”
수용능력은 다름을 힘껏 껴안아 받아들이는 능력입니다
받아들이는 것에 추가해 끌어들이는 것까지, 그것이 우리가 얻고자 노력할 수용능력입니다.
수용의 기본은 상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다양성의 발견에 흥분할 줄 아는 마음, 그것이 긍정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이고, 그것이 사람을 품을 줄 아는, 깨달은 자가 되는 비법이겠지요.
어차피 쉽게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면, 그들로 하여금 현실을 씩씩하게 받아들이고, 또 과감하게 끌어들일 수 있는 수용능력을 키워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수용능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생이 부적응의 나락으로 빠질지, 또는 성장의 토끼굴로 빠질지가 결정됩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 바랍니다.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 가지 능력
DALL-E,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 가지 능력

💭 나의 사색

세상을 쫓아가는 능력은 세 가지라고 했다. 분류, 지향, 취사. 세상을 잘개 쪼개서 이해하고 나를 잘게 분해해서 이해하고 나에게 중요한 것을 취하고 하잖은 것을 버리는 능력으로 세상을 쫓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세상과 나란히 가는 능력은 무엇일까? 세상을 쫓아가는 능력을 기반으로 무엇을 해야 세상과 나란히 함께 할 수 있을까?

취사능력에서는 나의 시간과 나의 에너지의 한계를 인정하고 직시함으로써 나에게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한정 능력은 그것과 이어지는 것 같다. 취사 능력에서의 한계보다 더 구체적인고 세부적인 한계를 파악하는 것 같다. 나와 대상의 한계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 짓고 그 안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계는 어떤 수치라기 보다는 영역이다. 그 영역 안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을 그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세상과 함께하는 두 번째 능력은 표현 능력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만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이다. 우리가 '우리'인 이유는 더불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타인과 소통하며 살 수 밖에 없다. 나의 생각, 나의 주장을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할 줄 알아야 한다. 두루뭉술한 주장과 근거로는 안 된다.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고 상대방의 입맛에 맞게 구성을 달리하여 전달해야 한다. 표현 능력은 궁극적으로 의사소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표현 능력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기술은 '글쓰기'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글을 고쳐쓸 수 있고 또 동시에 여러 사람에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인 것 같다. 결국, 나의 생각과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그 사람을 설득하는데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그런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유일한 방법은 '연습' 그리고 '연습' 그리고 '연습'이라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여러 책에서 다양한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다. 글쓰기 실력은 연습해야 는다고. 

나와 대상의 한계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모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타인에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으로 무장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은 급격하고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고 했다. 사람들의 다양성과 각 사람들의 차이는 명백하다.

그렇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꼰대가 되기 싫다면 말이다. 수용은 다양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에 더하여 끌어들이는 것까지 수용 능력이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끌어들이면서 성장해야 한다.

 

✍️ 마무리 생각

내가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내가 그 세상을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이자. 세상의 한계와 나의 한계를 명확하게 파악하자. 그 한계 안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모하자. 나의 생각과 나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전달하자. 받아들이는 사람이 쉽게 받아들이고 설득될 수 있도록!

특히 글쓰기를 계속 연습하자! 블로그 글쓰기를 멈추지 말자! 흐름이 이어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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